국회, 기재 윤영석·외통 김태호·국방 한기호·행안 장제원·정보 박덕흠 위원장 재선출

이지율 기자 2022. 12. 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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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28일 여당 몫 5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재선출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고 기획재정·외교통일·국방·정보·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사·보임 안건을 처리했다.

총18개 국회 상임위 중 여야 합의에 따라 후반기 국회에서 여당이 위원장을 맡기로 한 상임위는 7곳이다.

이 중 관례상 여당 원내대표가 맡는 운영위원회와 지난 7월 부임한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은 21대 국회 종료시까지 직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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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1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본인의 체포동의안에 대한 신상발언을 하고 있다. 2022.12.28.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지율 기자 = 국회는 28일 여당 몫 5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재선출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고 기획재정·외교통일·국방·정보·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사·보임 안건을 처리했다.

기획재정위원장은 윤영석, 외교통일위원장에는 김태호, 국방위원장에는 한기호, 행정안전위원장에는 장제원, 정보위원장에는 박덕흠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윤 위원장은 이날 250표 중 201표, 김 위원장은 202표, 한 위원장은 187표, 장 위원장은 139표, 박 위원장은 158표로 당선됐다.

이번에 새로 선출된 상임위원장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1대 국회가 끝나는 2024년 5월까지다.

총18개 국회 상임위 중 여야 합의에 따라 후반기 국회에서 여당이 위원장을 맡기로 한 상임위는 7곳이다. 이 중 관례상 여당 원내대표가 맡는 운영위원회와 지난 7월 부임한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은 21대 국회 종료시까지 직을 유지한다.

다만 행안위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여야가 1년씩 교대하기로 합의하면서 내년 6월1일부터 행안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몫으로 넘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l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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