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첫 비료 지원 선박, 31일 모잠비크 도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의 첫 아프리카 비료 지원 선박이 오는 31일(현지시간) 모잠비크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타스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프리카 인도주의 지원을 위한 러시아 비료 1차분을 실은 MV 그리니치호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주(州) 항구도시 포트엘리자베스를 떠나 오는 31일 모잠비크에 도착할 예정이다.
MV 그리니치호는 일정에 맞춰 31일 새벽 모잠비크 수도 베이라에 도착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러시아의 첫 아프리카 비료 지원 선박이 오는 31일(현지시간) 모잠비크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타스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프리카 인도주의 지원을 위한 러시아 비료 1차분을 실은 MV 그리니치호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주(州) 항구도시 포트엘리자베스를 떠나 오는 31일 모잠비크에 도착할 예정이다.
항구 관계자는 "MV 그리니치호는 폭풍우 때문에 지난 25일 포트엘리자베스에 기항했다"며 "이 곳에서 최대 7일을 보낼 것으로 예상됐지만 폭풍은 끝났고 선장은 새해 전에 화물을 인도하기 위해 항해를 계속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MV 그리니치호는 일정에 맞춰 31일 새벽 모잠비크 수도 베이라에 도착할 계획이다.
세계식량계획(WFP)이 용선한 MV 그리니치호는 러시아산 비료 2만t을 싣고 지난달 29일 네덜란드를 떠났다. 이 화물선은 모잠비크를 거쳐 말라위로 향한다.
타스통신은 "이것은 향후 몇 달 간 아프리카 대륙 여러 국가들을 지원하는 일련의 비료 수송 중 첫 번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박원숙 "사망한 아들에 해준 거 없어…손녀에 원풀이"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