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대장동 자료 윤영찬 줬다고 들었다' 진술한 남욱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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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장동 개발 의혹 재판에서 초기 대장동 사업과 관련한 내용을 윤 의원에게 전달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남욱 변호사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남 변호사는 앞서 대장동 개발 배임 사건 재판에서 민간 사업자인 정영학 씨가 말한 '50억 클럽' 관련 녹취록 등 자료를 정 씨의 변호인이 윤 의원에게 넘겼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취지로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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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장동 개발 의혹 재판에서 초기 대장동 사업과 관련한 내용을 윤 의원에게 전달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남욱 변호사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윤 의원은 오늘 SNS를 통해 "남 씨는 기자를 통해 들었다고 했지만 중요한 사안에 대한 허위사실을 당사자인 제게 단 한 번의 확인도 없이 법정에서 발언해 큰 물의를 일으켰다"고 고소 사실을 전했습니다.
윤 의원은 "거짓된 발언으로 제가 부당한 오해를 받고 있다"며 "남 씨는 법정에서 했던 경솔한 발언에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남 변호사는 앞서 대장동 개발 배임 사건 재판에서 민간 사업자인 정영학 씨가 말한 '50억 클럽' 관련 녹취록 등 자료를 정 씨의 변호인이 윤 의원에게 넘겼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취지로 증언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40329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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