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신곡]테이, 한동근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재해석

김현식 2022. 12. 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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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테이가 한동근의 히트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를 재해석했다.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테이가 가창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가 발매된다.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발라드 곡인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2016년 음원차트에서 역주행 끝 1위까지 오르며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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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테이가 한동근의 히트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를 재해석했다.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테이가 가창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가 발매된다.

한동근이 2014년 발표한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리메이크 음원 프로젝트 ‘메모리즈 프로젝트2’ 일환으로 탄생했다.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발라드 곡인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2016년 음원차트에서 역주행 끝 1위까지 오르며 큰 인기를 끌었다.

‘메모리즈 프로젝트2’ 측은 “테이는 호소력 짙은 보컬과 폭발적인 성량, 뛰어난 곡 해석력을 바탕으로 곡의 애절함을 배가시켰다”고 전했다.

2004년 데뷔한 테이는 그간 ‘사랑은...향기를 남기고’, ‘같은 베개’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올해 버즈의 곡을 리메이크한 ‘모놀로그’(Monologue)로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롱런하며 여전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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