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5채' 베트남 간 함소원 "남편은 일본에, 그가 오면 난 다른 나라로"

방송인 함소원 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부동산 5채'를 보유했다고 밝힌 방송인 함소원의 근황이 전해졌다.

함소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트남으로 이사 후 모습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인생휴가 #일상기록 #따뜻한일상 #한식최고. 저희는 그 사이 너무 정신없이 짐정리, 혜정이 유치원 등록, 정신 하나도 없이 지나갔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혜정이랑 맛난 것 먹은 후 혜정이랑 쇼핑도 다니고 일본 여행 간 남편을 기다리면서 우린 따뜻한 일상 보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남편이 도착하면 우린 또 다른 나라로 여행준비 중입니다~ 휴식이라 그런지 넋 놓는 시간도 많아졌다"면서 "여러분들 뵙고 싶고 조만간 라이브 방송에서 먹방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함소원은 '부동산 5채' 소유 사실을 밝히며 "2023년은 휴식기를 가지기로 했다. 1년간 태국 및 베트남 등의 나라에서 머무를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여유로운 근황을 전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점점 아빠를 닮아가는 혜정이 너무 예쁘네요", "너무 반가워요. 잘 지내시는 것 같아서 너무 보기 좋습니다", "방송에서 빨리 만나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2003년 앨범 '소원 넘버1(So Won No.1)'을 통해 데뷔했다.

khj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