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안양·의정부 이어 용인에 아동일시보호소 개소

김경태 2022. 12. 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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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8일 용인시 처인구에서 도내 세 번째 경기도아동일시보호소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아동일시보호소는 기아, 미아, 학대, 결손가정 아동들이 원가정에 복귀하거나 생활시설에 입소하기 전까지 3개월간(1회 3개월 이내 연장 가능)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보호해주는 아동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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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경기도는 28일 용인시 처인구에서 도내 세 번째 경기도아동일시보호소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동일시보호소는 기아, 미아, 학대, 결손가정 아동들이 원가정에 복귀하거나 생활시설에 입소하기 전까지 3개월간(1회 3개월 이내 연장 가능) 안정적인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보호해주는 아동복지시설이다.

기존에는 안양, 의정부 등 도내 2곳에서 총정원 110명 규모로 운영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학대 피해 의심 아동의 안전을 신속하게 확보하고 회복을 돕는 '즉각 분리제도'가 시행되면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도는 공모를 거쳐 세 번째 아동일시보호소를 설치하게 됐다.

용인에 문을 연 아동일시보호소는 정원 31명 규모로 운영되며, 아동 학습 및 발달 지원, 건강 및 치료 지원 등의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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