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여당 몫' 후반기 상임위원장 5명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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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28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장 5명을 새로 선출했다.
국민의힘이 여당 몫인 기획재정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국방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정보위원회 등 5개 상임위의 새 위원장을 내정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에 뽑힌 상임위원장들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2024년 5월 29일까지다.
단, 행안위원장은 지난 7월 여야 원내대표 합의에 따라 내년 5월 말까지만 국민의힘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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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슬기 박형빈 기자 = 국회는 28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장 5명을 새로 선출했다.
국민의힘이 여당 몫인 기획재정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국방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정보위원회 등 5개 상임위의 새 위원장을 내정한 데 따른 것이다.
기재위원장에 윤영석, 외통위원장에 김태호, 국방위원장에 한기호, 행안위원장에 장제원, 정보위원장에 박덕흠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5명 모두 3선이다.
이번에 뽑힌 상임위원장들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는 2024년 5월 29일까지다.
단, 행안위원장은 지난 7월 여야 원내대표 합의에 따라 내년 5월 말까지만 국민의힘이 맡는다. 내년 6월1일부터는 민주당이 행안위원장을, 국민의힘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각각 맡는다.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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