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백화점에 30년 넘게 갇힌 고릴라…"10억원 주면 풀어주겠다"

이금주 2022. 12. 2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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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태국 백화점 안에 있는 좁고 더러운 동물원에 34년째 갇혀 사는 늙은 암컷 고릴라 '부아 노이'.

반갑다고 손 흔드는 아이들도 본체만체하며 모든 것이 무료하고 귀찮기만 합니다.

짝이었던 수컷도 10여 년 전에 죽어 현재 태국의 '마지막' 고릴라라고 하는데요.

머리털을 뽑고 불안한 모습으로 뒹굴고, 눈에 띄게 우울한 모습인데, 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고릴라로 불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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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 태국 백화점 안에 있는 좁고 더러운 동물원에 34년째 갇혀 사는 늙은 암컷 고릴라 '부아 노이'.

반갑다고 손 흔드는 아이들도 본체만체하며 모든 것이 무료하고 귀찮기만 합니다.

짝이었던 수컷도 10여 년 전에 죽어 현재 태국의 '마지막' 고릴라라고 하는데요.

머리털을 뽑고 불안한 모습으로 뒹굴고, 눈에 띄게 우울한 모습인데, 세계에서 가장 외로운 고릴라로 불린다고 합니다.

어떤 사연인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이금주>

<영상: 로이터·Free the wild 페이스북·World Animal Warriors 페이스북·Peta Asia 유튜브·Peta Asia 홈페이지·셰어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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