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장제원 행안위원장…'친윤 핵심' 부산 3선

이슬기 2022. 12. 28.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정부 들어 '친윤(친윤석열)계 핵심',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등으로 꼽히는 부산 지역 3선 의원.

법사위 활동 시기는 윤석열 대통령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가 됐다.

당시 윤 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장·검찰총장 등으로서 법사위 회의에 출석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절에는 당선인 비서실장으로 새 정부 조각 밑그림을 그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원들과 인사하는 장제원 의원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민공감' 2차 공부 모임에 참석하며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2.12.21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윤석열 정부 들어 '친윤(친윤석열)계 핵심',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등으로 꼽히는 부산 지역 3선 의원.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 여의도고·중앙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 부산 사상구에 출마해 금배지를 달았다.

이명박 정부 시절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부대표 등으로 활동했다.

2012년 19대 총선엔 불출마했고, 2016년 20대 총선에서 무소속(부산 사상구)으로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및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맞물려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이 쪼개졌을 때 탈당해 바른정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2017년 19대 대선 과정에서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한 뒤 당 수석대변인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법제사법위원회 위원 등을 거쳤다.

법사위 활동 시기는 윤석열 대통령과 인연을 맺게 된 계기가 됐다. 당시 윤 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장·검찰총장 등으로서 법사위 회의에 출석한 바 있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기존 지역구인 부산 사상에서 3선 고지를 밟았다.

20대 대선 때 윤석열 당시 후보를 최측근에서 보좌했고, 대선전 막판 윤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협상을 이끌기도 했다.

윤 대통령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절에는 당선인 비서실장으로 새 정부 조각 밑그림을 그렸다.

▲ 부산(55) ▲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 바른정당 공동대변인 ▲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 18·20·21대 국회의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 ▲ 21대 국회 후반기 행안위원장

wis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