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갤럭시 시티 대전'서' 꿀잼도시 체험해요"

조명휘 기자 2022. 12. 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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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 꿈돌이와 대전의 주요 명소가 전 세계 3억 명이 이용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3D 아바타 플랫폼)에 나타났다.

28일 대전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한국관광공사의 '코리아 트래블 빌리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시티 대전' 월드가 문을 열었다.

'갤럭시 시티 대전' 월드는 대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방문객에게 대전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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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세계 3억 이용자에게 대전의 주요명소 알려

[대전=뉴시스] 메타버스‘갤럭시 시티 대전'에 나온 93대전엑스포 마스코트 '꿈돌이'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을 대표하는 캐릭터 꿈돌이와 대전의 주요 명소가 전 세계 3억 명이 이용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3D 아바타 플랫폼)에 나타났다.

28일 대전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한국관광공사의 '코리아 트래블 빌리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시티 대전’ 월드가 문을 열었다.

‘갤럭시 시티 대전’ 월드는 대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방문객에게 대전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꿈돌이와 꿈순이는 제빵사, 과학자, 로봇, 캠핑 등 다양한 테마의 캐릭터로 대전월드의 방문객에게 다른 월드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엑스포과학공원의 화려한 음악분수를 감상할 수 있고, 한빛탑 내부에서는 거대한 꿈돌이 로봇이 제작되며, 전망대에서는 월드의 아름다운 전망을 조망할 수 있다.

지역명물 '성심당'를 모티브로 제빵사 꿈돌이와 푸드트럭을 체험할 수 있고, 아름다운 배경의 사진작가 꿈순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한밭수목원에서는 아름다운 장미터널과 반딧불을 감상하고, 우주속의 엑스포다리에서는 다양한 관광지 사진을 볼 수 있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나로호와 같은 우주선을 직접 발사하면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로하스 캠핑장으로 이동하면, 불멍과 함께 기타치는 꿈돌이의 감성적인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대전월드가 거대한 우주선이었다는 비밀을 알게 된다.

대전관광공사는 ‘갤럭시 시티’ 대전 월드의 오픈을 기념해 대전 월드를 체험하고 알리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Zem(제페토 내 화폐)을 증정한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전 세계 Z세대 메타버스 사용자들에게 꿀잼도시 대전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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