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동행축제 전담조직 만들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여섯 번째)이 지난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광장에서 열린 2022년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100인의 산타홍보단 발대식에서 인플루언서 등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부터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를 총괄할 전담 조직을 만들었다.

중기부는 동행축제 등 중기부가 주관하는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를 총괄해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소비촉진총괄반'을 중기부 내에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비촉진총괄반은 7명으로 구성돼 동행축제를 기획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중기부는 최근 열었던 '윈윈터 페스티벌' 기간 매출이 9516억 원으로 집계돼 당초 목표치 8천억원을 19% 초과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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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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