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으로 딸기 재배 연구"…담양군, AI스마트팜 개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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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이 광주과학기술원, 한국바이오헬스케어기술연구조합과 '담양형 인공지능 스마트팜'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담양에서 육성한 '신품종 딸기의 시험재배'와 '인공지능 선도기술 스마트팜 기술개발과 국내외 보급' 등을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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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이 광주과학기술원, 한국바이오헬스케어기술연구조합과 '담양형 인공지능 스마트팜'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담양에서 육성한 '신품종 딸기의 시험재배'와 '인공지능 선도기술 스마트팜 기술개발과 국내외 보급' 등을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각 기관은 인공지능 스마트팜 공동연구 및 기술보급 협력, 담양 육성 딸기의 해외 보급을 위한 품종특성 및 재배기술 정보 지원, AI 스마트팜, 딸기 신품종 및 재배기술 개발 분야 정부 지원사업 공동 참여, 빅데이터 기반 딸기 신품종 재배 매뉴얼 제작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담양군은 지난 2010년, 딸기로는 국내 최초로 지리적표시 등록(제70호)을 마쳤으며, 자체 개발한 '죽향'과 '메리퀸' 품종은 당도·경도·과형·향 모두 뛰어나 세계적으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자치단체 최초로 미국 로봇 기반 농업 기업인 조르디사와 로봇 전자동화 온실 실증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해 미국 공략의 발판을 열었습니다.
또한 최첨단 기술을 농산물 생산에 적용해 생산성을 높이는 '애그테크(AgTech=Agriculture+Technology)' 활용 첨단농업기술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국비와 군비 300억 원을 투입하는 신규 사업을 추진하며 미래 농업을 선도하기 위한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을 위한 담양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담양을 청년이 찾아오는 첨단농업의 중심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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