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내부통제 강화로 투명성·책임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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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투명경영 실천을 위해 내부통제를 강화한다.
28일 한전KPS에 따르면 지난 27일 나주 본사 대외의실에서 김홍연 사장, 강동신 상임감사를 비롯한 간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사-감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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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한전KPS에 따르면 지난 27일 나주 본사 대외의실에서 김홍연 사장, 강동신 상임감사를 비롯한 간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사-감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공동 선언식은 전사적으로 내부통제 지원 의지를 전달하고 목표를 구성원과 공유해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서 마련됐다.
또한 선언식을 계기로 상시 점검·관리를 위한 내부통제 규정과 매뉴얼 제정 등 체계 구축 및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선언문에는 ▲내부통제체계 구축·강화를 위한 공동목표 설정 ▲내부통제체계 점검 및 관리체계 구축 ▲내부통제체계 강화 목표의 전직원 공유·전파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구성 및 이해충돌 예방 실현 노력 등을 담았다.
특히 한전KPS는 최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통해 리스크심사부를 신설한 바 있으며, 한국감사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내부감사 부문 기관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홍연 사장은 "공공기관의 경영혁신과 재무건전성이 강조되는 경영환경에서 충실한 내부통제 시스템 구비를 통한 선제적 위험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동신 상임감사는 "감사 조직은 물론이고 전사 차원에서 내부통제 시스템의 취약점과 개선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나주=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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