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사고 4건' DL이앤씨 위법 459건 적발...과태료 7억8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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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5명이 숨진 DL이앤씨 감독 결과 위법행위 459건이 적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DL이앤씨가 시공하는 주요 현장 67곳을 4차례에 걸쳐 감독해 65곳에서 459건의 위반사항이 적발했습니다.
18개 현장에서는 안전난간 미설치, 거푸집·동바리 조립도 미준수 등 사망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안전조치 위반사항 158건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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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5명이 숨진 DL이앤씨 감독 결과 위법행위 459건이 적발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DL이앤씨가 시공하는 주요 현장 67곳을 4차례에 걸쳐 감독해 65곳에서 459건의 위반사항이 적발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158건을 사법 조치하고, 301건에 대해 7억7천7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18개 현장에서는 안전난간 미설치, 거푸집·동바리 조립도 미준수 등 사망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안전조치 위반사항 158건이 적발됐습니다.
65개 현장에서는 안전보건교육 미실시, 유해위험방지계획서 부적정 관리 등 안전보건관리시스템 위반사항 301건이 드러났습니다.
노동부는 감독 결과를 DL이앤씨 경영책임자에게 통보해 개선을 요구하고 재발 방지대책 수립 이행을 명령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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