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사몰, 저탄소 녹색성장 위한 '폐 캡슐' 수거 캠페인 진행

홈카페 플랫폼 네사몰을 운영 중인 메타커피가 '마이크로크레딧 신나는 조합'과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캡슐커피' 수거 프로젝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사몰에 따르면, 집에서 캡슐커피를 사용 중인 고객 10명 중 6명은 커피 추출 후 쓰레기통에 폐 캡슐을 버리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폐 캡슐이 각종 쓰레기와 섞이면서 소각과 매립 시 심각한 아산질소와 메탄 등 유해 물질을 일으켜 이산화탄소 CO2를 배출해 지구의 녹색성장을 저해시킨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서울 강남과 강동, 송파 거점지역 3곳을 중심으로 폐 캡슐 수거통을 설치하며 수거된 폐 캡슐은 분리를 통해 유기농 비료, 발효 사료, 합성목재, 음료 캔 및 자동차 부품 등 폐 자원의 낭비를 막고자 재활용으로 사용된다.

추출 후 버려진 폐 캡슐 수거를 희망하는 지역거점 단체들은 네사몰 고객센터를 통해 각 지역에 수거통을 설치하거나 방문을 통해 직접 회수 처리할 계획이며 현재 3곳에 설치된 폐 캡슐 수거통은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네사몰은 홈카페 플랫폼을 통해 사회 경제적 가치와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소셜 임팩트 벤처 기업으로 커뮤니티를 통해 캡슐커피를 국내 처음으로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