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아동친화시설 '달서아이꿈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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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28일 아동친화시설인 '달서아이꿈센터'의 문을 열었다.
대구·경북 최초의 아동전용시설인 이 센터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7월 착공해 지하 2층·지상 4층 총면적 2320.50㎡ 규모로 지난 10월 준공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지원해 영·유아와 가정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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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8일 아동친화시설인 '달서아이꿈센터'의 문을 열었다.
대구·경북 최초의 아동전용시설인 이 센터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7월 착공해 지하 2층·지상 4층 총면적 2320.50㎡ 규모로 지난 10월 준공됐다.
1층에는 플레이짐, 볼풀장, 슬라이드, 컬러스핀, ICT컨텐츠, 트램펄린, 편백놀이, 블록·낚시놀이 등을 갖춘 실내놀이터와 작은도서관, 유아요리교실 등이 마련됐다. 작은도서관에는 유·아동 도서 1100여권이 비치됐다.
2층은 장난감도서관, 보드게임방, VR체험실, 건강마루로 이뤄졌으며, 3층은 다함께돌봄센터, 프로그램실, 커뮤니티마루, 4층에는 가족 소통의 공간이 될 가족소리홀 등으로 구성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들에게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지원해 영·유아와 가정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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