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2022 경기도형 보육컨설팅 유공’ 도지사 표창 수상

올 한 해 경기도형 보육컨설팅 사업 500회 이상 진행..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공헌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하민정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왼쪽)과 오선희 용인시 복지여성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2 경기도형 보육컨설팅 유공' 도지사 표창을 지난 22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형 보육컨설팅 유공 도지사 표창은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재무회계 및 평가제 컨설팅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한 뒤 경기도형 보육컨설팅 사업 활성화에 공헌한 기관 또는 개인을 선정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수상 제도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경기도형 보육컨설팅 사업으로 총 500회 이상의 재무회계 및 평가제 컨설팅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린이집 방문 컨설팅이 어려운 시기에도 비대면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경기도형 보육컨설팅 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공헌했다.

하민정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용인시 관내 보육교직원들이 재무회계 및 평가제 컨설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용인시 어린이집의 투명성 제고와 보육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경기도형 보육컨설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육교직원 부문에서는 용인시 기흥구 예그리나 어린이집(원장 정숙이), 용인시 수지구 해솔 어린이집(원장 김민경)이 표창을 받았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용인시가 설립하고 용인예술과학대학교(총장 최성식)가 위탁받아 가정과 어린이집,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직원의 다양한 필요에 맞는 전문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돕는 육아 지원 기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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