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상인협의회, 명동밥집에 기부금 전달

이수지 기자 2022. 12. 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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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상인협의회가 천주교 재단법인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산하 무료 급식소 '명동밥집'에 기부했다.

28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명동상인협의회는 이날 명동밥집 센터장 백광진 신부를 만나 기부금을 전달했다.

유미화 상인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명동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명동밥집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명동밥집은 지난해 1월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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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8일 명동밥집에서 명동상인협의회 유미화(왼쪽) 회장과 명동밥집 센터장 백광진 신부(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천주교 서울대교구 제공) 20221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명동상인협의회가 천주교 재단법인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산하 무료 급식소 '명동밥집'에 기부했다.

28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명동상인협의회는 이날 명동밥집 센터장 백광진 신부를 만나 기부금을 전달했다.

유미화 상인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명동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명동밥집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명동상인협의회는 앞으로도 명동밥집을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명동밥집은 지난해 1월 설립됐다. 매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에 노숙인과 홀몸 노인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이들 위한 재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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