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단감말랭이 미국 최대 온라인마켓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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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역 농식품가공 전문업체에서 생산된 단감말랭이 200kg이 미국 최대 온라인마켓 아마존US에 수출된다.
단감말랭이의 미국 진출은 창원시의 지속적인 농식품 수출시장 개척 노력과 적극적인 홍보 끝에 이뤄낸 성과로, 농식품가공 기업인 비엠푸드(주)와 수출전문업체 ㈜경남무역의 많은 협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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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역 농식품가공 전문업체에서 생산된 단감말랭이 200kg이 미국 최대 온라인마켓 아마존US에 수출된다.
시는 27일 단감말랭이를 생산한 비엠푸드에서 농업기술센터 김선민소장, 비엠푸드(주) 윤승갑대표, ㈜경남무역 수출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단감말랭이의 미국 진출은 창원시의 지속적인 농식품 수출시장 개척 노력과 적극적인 홍보 끝에 이뤄낸 성과로, 농식품가공 기업인 비엠푸드(주)와 수출전문업체 ㈜경남무역의 많은 협조가 있었다.
이날 수출하는 단감말랭이는 국내 최대 단감 생산지인 창원에서 재배된 단감으로, 최소한의 가공공정을 통해 만들어져 단감 본연의 둥근모양과 은은한 단맛을 살려냈으며 기존 생과에서 느낄수 없던 존뜩한 식감을 더해 국내 소비자들로부터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세척 · 박피 등의 전처리 과정을 통해 외부에서 손쉽게 즉시 먹을 수 있도록 하고, 건조과정을 통해 신선농산물의 저장성 문제를 극복해 국내 소비자 외 해외에서도 차츰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상품이다.
㈜경남무역을 통해 수출하는 첫 물량은 200kg으로, 부산신항을 통해 미국 L.A항에 도착해 가공품 통관절차를 거친 후, 1월 말경 미국 전역의 아마존US 온라인마켓에서 동시에 판매될 예정이다. 현재 아마존 사이트 내 상품등록을 마친 상태다.
시는 창원 관내 농식품 가공업체들이 생산한 제품들이 성공적으로 수출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뒷받침하고, 수출관련 인프라 설치와 역량 육성을 도와 농식품가공 기업들이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창원시 김선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국 최대 온라인마켓 아마존에 입점된 국산 농기구 호미가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인기를 이끌었듯이, 창원 단감과 단감가공품들도 글로벌 돌풍을 일으킬 수 있도록 수출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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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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