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명동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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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억원이 투입된 창원시 명동항 어촌뉴딜300사업이 준공됐다.
창원시 조명래 제2부시장은 "4년 만에 준공한 명동항 어촌뉴딜300사업의 관계자들과 주민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명동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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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억원이 투입된 창원시 명동항 어촌뉴딜300사업이 준공됐다.
28일 명동어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조명래 제2부시장과 이치우, 박춘덕 경남도의원, 심영석, 한상석, 김상현, 최정훈 창원시의원과 박민수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장,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명동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지난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72억여 원(국비 100억, 지방비 72억)이 투입됐다. 명동항의 어항안전시설 보강을 위한 방파제 연장(L=70m)과 잔교식 물양장 조성(A=390㎡),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해안보도 설치(L=284m), 문화체험센터(A=283㎡, 2층)와 명동어민회관(A=283㎡, 2층) 신축, 마을 곳곳에 CCTV와 보안등이 설치됐다.
그동안 주민들은 홍보, 마케팅 교육 등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새롭게 만들어진 마을의 소중한 자산을 잘 활용해 지속적으로 마을 발전이 가능하도록 노력해 왔다.
창원시 조명래 제2부시장은 "4년 만에 준공한 명동항 어촌뉴딜300사업의 관계자들과 주민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명동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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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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