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민선8기 첫 조직개편 단행…재건축정책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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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내년 1월1일자로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구는 지역의 오랜 숙원이자 민선8기 핵심사업인 재건축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존 도시재생과를 목동재건축팀을 포함한 재건축사업 전담부서로 재편성했다.
신설된 감염병대응팀과 기존 감염병관리팀의 전략적 분리 운영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와 신종감염병 출현에 보다 전문적인 대처로 구민의 건강을 지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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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항소음대책팀·아동학대전담 인력 보강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양천구는 내년 1월1일자로 민선8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구는 지역의 오랜 숙원이자 민선8기 핵심사업인 재건축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존 도시재생과를 목동재건축팀을 포함한 재건축사업 전담부서로 재편성했다. 아울러 재건축사업을 총괄하고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한 재건축정책팀을 신설, 새로운 미래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행정수요 감소 및 안정화된 분야의 조직과 인력은 축소 조정하고, 수요확대 분야로 재배치한 것도 특징 중 하나다.
구는 동별 복지수요를 반영해 복지건강1팀과 복지건강2팀을 복지건강팀으로 통합, 팀별 칸막이 현상을 최소화하고 복지사업 강도에 따른 탄력적인 인력운영으로 업무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공항소음대책사업 지원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공항소음대책팀과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인력은 보강했다. 홍보과에는 뉴미디어 소통을 전담할 SNS소통팀이 신설됐다.
감염병대응팀도 새롭게 탄생했다. 신설된 감염병대응팀과 기존 감염병관리팀의 전략적 분리 운영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와 신종감염병 출현에 보다 전문적인 대처로 구민의 건강을 지킬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다변하는 행정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믿음직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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