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서프라이즈 '출격…'스위치'와 특별한 콜라보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오정세가 '서프라이즈'에 출격한다.

2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위치'의 주역 오정세가 오는 2023년 1월1일 오전 10시40분 방송되는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출연한다.

'스위치'에서 짠내 폭발 매니저와 치명적인 톱스타를 오가는 '조윤' 역을 맡아 1인 2색 매력을 발산한 오정세가 2023년 새해 첫날,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출연해 유쾌한 활약을 예고한다. 오정세는 조선 최고의 낚시왕 이문원에게 제대로 낚인 괴짜 임금 '영조'로 분해 발군의 코믹 연기를 가감 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개봉을 앞둔 '스위치'에서 조윤이 톱스타 박강(권상우)의 매니저를 하기 전 재연배우로 활동했다는 설정과 뒤바뀐 세상 속에서 박강이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활약하는 배우로 등장한 것은 물론,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대표 배우 김하영이 특별출연까지 진행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바 있다.

이러한 영화에서의 인연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오정세가 '스위치' 팀을 대표해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직접 보답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특별한 협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내년 1월4일 개봉한다.

seung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