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홍보 새 패러다임…오정세 '서프라이즈' 뜬다
영화 '스위치(마대윤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오정세가 2023년 1월 1일, 새해 첫 날 방송되는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 출격한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1000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로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극중 짠내 폭발 매니저와 치명적인 톱스타를 오가는 조윤 역을 맡아 1인 2색 매력을 발산하는 오정세는 '서프라이즈'를 통해 새해 첫 날부터 시청자들을 만난다. 오정세는 조선 최고의 낚시왕 이문원에게 제대로 낚인 괴짜 임금 영조로 분해 발군의 코믹 연기를 가감 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이는 '스위치'에서 조윤이 톱스타 박강의 매니저를 하기 전 재연 배우로 활동했다는 설정과 뒤바뀐 세상 속에서 박강이 '서프라이즈'에서 활약하는 배우로 등장하는 설정에서 착안한 영화 홍보의 일환이다.
특히 '스위치'에는 '서프라이즈'의 대표 배우 김하영이 특별 출연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펼치는 바, '서프라이즈'에는 오정세가 특별 출연으로 홍보에 의리까지 1석 2조 유쾌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실제 오정세는 영화의 인연을 바탕으로 보답의 의미를 담아 '서프라이즈' 출연이라는 특별 콜라보를 진행하게 됐다는 후문. '스위치' 팀을 대표해 특별 출연을 진행한 오정세의 색다른 모습은 새해 큰 웃음을 동반한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영화는 내달 4일 극장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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