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수요 집회..."과거사 졸속 해결 반대"

강민경 2022. 12. 28.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일 양국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합의를 맺은 지 7년이 되는 오늘 (28일) 올해 세상을 떠난 위안부 피해자 3명의 추모제와 2022년 마지막 수요 집회가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렸습니다.

추모제에 참석한 시민 100여 명은 지난 27일 별세한 이옥선 할머니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3명의 영정에 묵념하고 헌화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일 양국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합의를 맺은 지 7년이 되는 오늘 (28일) 올해 세상을 떠난 위안부 피해자 3명의 추모제와 2022년 마지막 수요 집회가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열렸습니다.

추모제에 참석한 시민 100여 명은 지난 27일 별세한 이옥선 할머니 등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3명의 영정에 묵념하고 헌화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제 생존해 계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10명뿐이라며, 일본이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진상 규명을 할 때까지 수요 집회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7년 전 한일 정부는 피해자를 배제한 채 굴욕적인 한일 합의를 체결했다며, 관계 개선을 명분으로 하는 과거사 졸속 해결에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