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송도세브란스병원 착공…2026년 개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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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의료원은 28일 인천시 송도국제도시에서 송도세브란스병원(가칭) 착공식을 개최했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은 송도국제도시 7공구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연면적 8만5950m²(2만6000평) 부지에 지하 3층·지상 15층 800병상 규모로 건립되며 2026년 개원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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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의료원은 28일 인천시 송도국제도시에서 송도세브란스병원(가칭) 착공식을 개최했다.
송도세브란스병원은 송도국제도시 7공구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연면적 8만5950m²(2만6000평) 부지에 지하 3층·지상 15층 800병상 규모로 건립되며 2026년 개원을 목표로 한다.
미래형 병원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송도세브란스병원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접목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살아있는 세포를 사람에게 이식해 난치질환을 치료하는 세포치료, 유전체 검사를 통해 유전성 질환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대응하는 유전체 기반 의료 등 미래의료 패러다임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윤동섭 의료원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원자재 비용 상승과 의료인력수급 등 여러 어려움에도 연세의료원은 협약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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