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1조2185억 내년 예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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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가 내년 북항 재개발 1단계 사업 5014억 원 등 총 예산 1조2185억 원을 확정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내년 예산을 올해 대비 679억 원 증가한 1조 2185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사업 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항만인프라 건설 및 북항 재개발 1단계 건설사업 5014억 원, 항만시설 유지보수 229억 원, 출자 및 투자사업 193억 원,항만안내선 신조 42억 원 정보화 사업 34억 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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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 서컨1900억 원 등 배정...업추비 등 경비 축소
부산항만공사가 내년 북항 재개발 1단계 사업 5014억 원 등 총 예산 1조2185억 원을 확정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내년 예산을 올해 대비 679억 원 증가한 1조 2185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BPA는 정부 국정과제 연계사업에 우선 예산을 배정하되,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준수해 주요 사업 분야에 6662억 원을 편성했다.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계획인 재무건전성 제고 방침에 맞춰 총 경비는 전년 대비 12.7%, 업무추진비는 전년 대비 10.7% 각각 축소했다.
주요 사업 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항만인프라 건설 및 북항 재개발 1단계 건설사업 5014억 원, 항만시설 유지보수 229억 원, 출자 및 투자사업 193억 원,항만안내선 신조 42억 원 정보화 사업 34억 원 등이다.
BPA는 중장기 사업계획에 따라 부산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 상부 건설 1661억 원, 부산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6단계 296억 원, 2-5단계 항만시설장비 제작 및 설치 548억 원 등에 지속 투자한다.
2030 비전 달성을 위해 전략목표별로 항만 미래가치 혁신 4738억 원, 항만 경쟁력 강화 1799억 원, 지속가능 항만생태계 활성화 162억 원, 책임경영체계 고도화 596억 원을 편성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원자재 등 지속적인 물가 상승, 글로벌 고금리 기조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흑자경영을 달성해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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