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대학도시 광주! 영상공모전' 우수작 9편 시상

송창헌 기자 2022. 12. 28. 1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가 2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청춘 대학도시 광주!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시에 위치한 18개 대학과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의 매력을 접목해 '청춘 대학도시 광주'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춘대학도시 광주' 영상공모 9개 우수작 선정. (사진=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가 2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청춘 대학도시 광주!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시에 위치한 18개 대학과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의 매력을 접목해 '청춘 대학도시 광주'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0월20일부터 11월15일까지 29점의 작품이 접수돼 완성도, 작품성, 창의성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와 청중심사를 거쳐 우수작 9개 작품이 선정됐다.

총 시상금은 1000만원으로 ▲대상 1편(시장상·300만원) ▲최우수상 1편(시장상·200만원) ▲우수상 2편(시장상·각 100만원) ▲외국인특별상 1편(시장상·100만원) ▲장려상 4편(각 5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은 전남대생 이혜령씨 등 4명으로, 증강현실 게임 콘텐츠 방식으로 광주대학 생활을 체험하는 영상으로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호남대를 졸업한 중국인 류동 등 2명으로, 유학생활 과정에서 광주 여행지를 담은 '힐링 in 광주' 영상이 선정됐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지역대학과 꿀잼도시 광주를 접목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았다"며 "신입생 입학 자원 감소로 지역대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대학 진학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대학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