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부 내륙 쓰촨성 설문조사서 코로나 감염률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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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부 내륙에 위치한 쓰촨성에서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코로나19 감염률이 6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매체 재련사가 보도했습니다.
쓰촨성 질병통제센터가 지난 24∼25일 성내 15만 8천506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 비율이 63.52%였습니다.
쓰촨성 질병통제센터는 최신 조사 참여자들의 실제 감염률은 63.52%를 웃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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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부 내륙에 위치한 쓰촨성에서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코로나19 감염률이 6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매체 재련사가 보도했습니다.
쓰촨성 질병통제센터가 지난 24∼25일 성내 15만 8천506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다고 밝힌 응답자 비율이 63.52%였습니다.
쓰촨성 인구가 약 8천300만 명인 것을 감안하면 쓰촨성에서만 5천200만 명 이상이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지난 19일 실시한 첫 조사 때의 46.93%에 비해 16.59%포인트 상승한 것이라고 재련사는 전했습니다.
쓰촨성 질병통제센터는 최신 조사 참여자들의 실제 감염률은 63.52%를 웃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지현 기자fortu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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