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동거여성 살해범 구속‥법원 "증거인멸·도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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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를 살해해 시신을 옷장 속에 숨기고, 동거 여성까지 살해했다고 자백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은 이 남성에게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오늘 오후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일 밤 경기도 고양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낸 뒤 '합의금을 주겠다'며 택시기사 60대 남성을 집으로 유인해 살해한 혐의 외에도 지난 8월, 동거해온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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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를 살해해 시신을 옷장 속에 숨기고, 동거 여성까지 살해했다고 자백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은 이 남성에게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오늘 오후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일 밤 경기도 고양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낸 뒤 '합의금을 주겠다'며 택시기사 60대 남성을 집으로 유인해 살해한 혐의 외에도 지난 8월, 동거해온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40310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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