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박주영의 아스널 흑역사, 1경기 뛴 무명 23인 굴욕… 中-日 선수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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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울산현대)의 아스널 시절 흑역사가 세월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고 있다.
박주영은 지난 2011년 여름 AS모나코에서 맹활약을 바탕으로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지만, 아스널에서 뼈 아픈 실패를 맛봤다.
'미러'는 "박주영은 아스널 리그컵 16강전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그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EPL 데뷔전을 치렀지만, 7분 만에 고개를 숙였다. 이후 그는 사우디 아라비아 리그 알 샤밥으로 이적으로 팀을 떠났고, 현재 울산현대에서 뛰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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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박주영(울산현대)의 아스널 시절 흑역사가 세월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28일(한국시간) “아스널 역사상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딱 한 번 출전한 23인에게 무슨 일이 일어 났는가”라는 주제로 보도했다.
그 중 박주영도 빠지지 않았다. 박주영은 지난 2011년 여름 AS모나코에서 맹활약을 바탕으로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지만, 아스널에서 뼈 아픈 실패를 맛봤다.
‘미러’는 “박주영은 아스널 리그컵 16강전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그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EPL 데뷔전을 치렀지만, 7분 만에 고개를 숙였다. 이후 그는 사우디 아라비아 리그 알 샤밥으로 이적으로 팀을 떠났고, 현재 울산현대에서 뛰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주영은 아스널에서 7경기 1골에 그쳤고, 셀타 비고와 왓포드 임대를 전전했다. 결국, 알 샤밥과 FC서울을 거쳐 울산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있다.
이 외에도 중국 출신 리커와 일본이 주목했던 재능 미야이치 료도 23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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