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화·보안 노동자 파업.. "원청 직접 나서라"
허현호 2022. 12. 2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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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미화·보안 노동자들이 다단계 하청을 규탄하며 파업에 나섰습니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전주비정규직지회 소속 노동자 50여 명은 '생일 축하금 2만 원 인상' 등 처참한 수준의 협상안을 내놓아 교섭이 결렬됐다며 오늘(28일) 무기한 파업에 나섰습니다.
또한 원청의 사용자성을 인정 않는 노조법 2조의 한계로 원청과 하청이 서로 짐을 떠넘기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도급계약을 해지하고 노동자 간 차별을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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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미화·보안 노동자들이 다단계 하청을 규탄하며 파업에 나섰습니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전주비정규직지회 소속 노동자 50여 명은 '생일 축하금 2만 원 인상' 등 처참한 수준의 협상안을 내놓아 교섭이 결렬됐다며 오늘(28일) 무기한 파업에 나섰습니다.
또한 원청의 사용자성을 인정 않는 노조법 2조의 한계로 원청과 하청이 서로 짐을 떠넘기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도급계약을 해지하고 노동자 간 차별을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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