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동구,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 사전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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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28일 내년 1월 1일부터 실시되는 '점심시간 휴무제' 시작에 앞서 사전 준비상태를 점검했다.
김 청장은 이날 동구청 민원실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점심시간 휴무제 사전 홍보 현황과 무인민원발급기를 확인했다.
앞서 동구는 내년 1월 1일부터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을 결정했다.
동구는 초기 혼란을 방지하고자 1월 한 달 동안 직원을 배치해 점심시간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안내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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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은 28일 내년 1월 1일부터 실시되는 '점심시간 휴무제' 시작에 앞서 사전 준비상태를 점검했다.
김 청장은 이날 동구청 민원실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점심시간 휴무제 사전 홍보 현황과 무인민원발급기를 확인했다.
또한 점심시간 방문민원 배려를 위한 대기공간 마련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동구는 내년 1월 1일부터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동구청, 동구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낮 12시부터 1시까지 대면민원 업무가 중단된다.
점심시간 중에는 무인민원발급기 및 인터넷 '정부 24'를 이용해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동구는 초기 혼란을 방지하고자 1월 한 달 동안 직원을 배치해 점심시간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안내 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동구, 환경분야 지도점검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울산시 동구는 28일 2층 소회의실에서 환경위생과, 환경미화과, 건설과 소속 환경분야 지도점검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점검 및 감시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환경 관계 법령 및 주요 위반사례 ▲지도점검 요령 및 시료채취 ▲악취 ▲소음 측정기기 사용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동구는 앞으로도 환경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 간에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지도점검 관련 전문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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