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클란 라이스의 감탄 "아스널이 PL 최고의 팀"

맹봉주 기자 2022. 12. 2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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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우승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이자 몸값이 가장 비싼 선수 중 하나다.

라이스는 아스널이 우승 후보인가라는 질문에 "당연하다. 100% 그렇다"며 확신에 찬 답변을 내놨다.

이어 "그들은 우리를 질식시켰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 지도된 팀이다. 선수들은 공격 재능이 풍부하고 젊다. 확실히 프리미어리그에서 제일 강하다. 우승 후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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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클란 라이스(가운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시즌 재개 후에도 아스널의 상승세가 꺾이지 않았다. 지난 27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경기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3-1로 이겼다.

최근 4연승 포함 리그 9경기 연속 패배가 없다. 리그 2위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승점 7점 차로 밀어내고 단독 1위를 지켰다.

주전 공격수이자 팀 내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가브리엘 제주스가 무릎 부상으로 빠졌다. 그럼에도 선제골을 내준 뒤 3골을 몰아쳤다. 홈에서만 10연승이다.

아스널과 맞붙은 웨스트햄의 에이스, 데클란 라이스는 깜짝 놀랐다. 라이스는 잉글랜드 대표팀과 웨스트햄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이자 몸값이 가장 비싼 선수 중 하나다.

라이스는 아스널이 우승 후보인가라는 질문에 "당연하다. 100% 그렇다"며 확신에 찬 답변을 내놨다.

이어 "그들은 우리를 질식시켰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 지도된 팀이다. 선수들은 공격 재능이 풍부하고 젊다. 확실히 프리미어리그에서 제일 강하다. 우승 후보다"고 덧붙였다.

아스널과 달리 웨스트햄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승점 14점으로 리그 16위에 머물러있다. 강등권인 18위 울버햄튼과 승점 차가 1점밖에 나지 않는다.

라이스는 "우리가 강등권 싸움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모든 팀들은 눈 깜짝할 새에 순위가 바뀐다. 주장인 내가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아직 무너지지 않았다. 여전히 우리가 최고의 팀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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