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야외예능은 늘 옳다(강호동네방네)

[뉴스엔 박아름 기자]

강호동이 야외 예능 1인자의 위엄을 과시했다.

방송인 강호동은 지난 12월 16일, 19일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강호동네방네' 속초편, 영월편에서 특유의 유쾌하고 푸근한 모습을 보여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강호동네방네’는 강호동 혼자 자유롭게 여행을 떠나는 찐 리얼리티 콘셉트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은 현재까지 공개된 두 개의 콘텐츠에서 아름다운 자연의 풍광과 마을의 전경을 있는 그대로 화면에 고스란히 담아내는가 하면, 마을 주민들과 유쾌하고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나홀로 떠난 여행을 온전히 즐기는 모습이다.

특히 강호동은 주민들이 모두 반겨주는 인기스타이기도 하지만 한 사람의 여행자로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완벽히 섭렵, ‘야외 예능 1인자’의 찐 텐션을 보여주고 있기도.

이에 거리에서 처음 만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때 가장 큰 시너지를 내는 강호동 특유의 에너지가 빛을 발했다는 반응이다.

이미 강호동은 올해 초 진행된 국내 최초 오리지널 시리즈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예능 부문 남자예능인상을 수상하며, 기존의 플랫폼이 아닌 새로운 영역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그런 강호동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또 한 번 ‘강호동네방네’를 통해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즐거움을 만들어 가고 있다. (사진=SM C&C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