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리얼소통발전소 개관…청년취업 등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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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28일 명덕마을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해 온 '리얼소통발전소'를 준공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리얼소통발전소 개소로 수년간 주민들과 함께 한 명덕마을 도시재생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기 시작했다"며 "내년 연말까지 나머지 사업을 잘 마무리해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상권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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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28일 명덕마을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해 온 '리얼소통발전소'를 준공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앞서 동구는 '도심 속 생활문화의 켜, 골목으로 이어지다'라는 주제로 지난 2019년부터 내년까지 명덕마을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첫번째 가시적인 성과물로 '리얼소통발전소'가 문을 열고 새해부터 본격 운영된다.
리얼소통발전소는 동구 서부동 113-119에 위치해 있으며 청년들 취업과 창업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또 근로자와 퇴직자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공간으로 활용된다.
마을 내 커뮤니티 및 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동구는 기존에 있던 낡은 숙박업소 2개를 리모델링해 총 2개동 연면적 총 534.67㎡로 조성했다.
제1동의 1층에는 공유카페, 커뮤니티센터, 2층에는 다목적실, 3층에는 청년센터와 청년인큐베이터가 들어섰다.
1층 카페에서는 명덕마을을 상징하는 캐릭터 상품 등 마을굿즈를 판매할 예정이다.
3층 청년센터 및 청년인큐베이터는 청년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사용된다.
제2동에는 명덕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한 '마을기록관'이 만들어졌다.
이곳은 상설 및 기획전시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는 지역작가 8명이 명덕마을과 미포마을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명덕마을 기록관은 내년 1월부터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된다. 매월 두번째, 네번째 월요일과 공휴일 휴무일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리얼소통발전소 개소로 수년간 주민들과 함께 한 명덕마을 도시재생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기 시작했다"며 "내년 연말까지 나머지 사업을 잘 마무리해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상권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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