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야간 혈색뇨증 고농도 치료제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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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독이 국내에 공급하는 발작성 야간 혈색뇨증·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 치료제 '울토미리스'(성분명 라불리주맙)를 허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울토미리스는 미국 제약사 알렉시온이 개발해 한독이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허가받은 제품은 기존에 허가받은 울토미리스의 고농도 제품으로, 환자 주사에 필요한 정맥 주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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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독이 국내에 공급하는 발작성 야간 혈색뇨증·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 치료제 '울토미리스'(성분명 라불리주맙)를 허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울토미리스는 미국 제약사 알렉시온이 개발해 한독이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발작성 야간 혈색뇨증은 적혈구 밖으로 헤모글로빈이 탈출하는 현상으로 인해 야간에 혈색 소변을 보는 질환이고,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은 혈관 내에 혈전이 만들어지면서 용혈성 빈혈이 발생하는 질병이다.
이번에 허가받은 제품은 기존에 허가받은 울토미리스의 고농도 제품으로, 환자 주사에 필요한 정맥 주입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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