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박민혜 "올해 빅마마 콘서트 가장 기억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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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마마'의 박민혜가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박민혜는 올해 소속 그룹 빅마마의 완전체 활동은 물론 3장의 솔로 음반을 발매하며 보컬리스트의 존재감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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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그룹 '빅마마'의 박민혜가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박민혜는 28일 오후 방송된 KBS 해피FM 라디오 '임백천의 백 뮤직'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년 특집을 맞아 등장한 박민혜는 신곡 '더 사랑한 내가'로 오프닝을 열었다. 그는 음원을 방불케 하는 라이브와 애절한 감성으로 감동을 전했다.
박민혜는 올해 소속 그룹 빅마마의 완전체 활동은 물론 3장의 솔로 음반을 발매하며 보컬리스트의 존재감을 다졌다. 올해 중 가장 잊지 못할 순간을 묻자 그는 "빅마마 전국 콘서트의 첫날이 잊히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그동안 '다시 콘서트를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그날이 오니까 무대가 너무 감사하고 감동적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청취자들을 위한 특별한 라이브 무대로 캐롤 키드의 '웬 아이 드림(WHEN I DREAM)'을 선보인 박민혜는 "올해 너무 감사한 한 해를 보낸 것 같다. 솔로로서 이렇게 왕성하게 활동해 본 게 처음이라 더욱 감사하다"며 "여러분들도 건강하시고 저도 좋은 노래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연말 소감으로 끝인사를 건넸다.
☞공감언론 뉴시스 jiyun4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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