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안과21병원, 광주시교육감 표창…무료 사시 시술 지원

장아름 2022. 12. 28. 1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밝은안과21병원은 '2022년 광주 교육 기부 유공' 교육감 표창장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표창은 교육 관련 기부를 성실히 실천하거나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 기관과 민간단체, 개인 기부자에게 수여된다.

밝은안과21병원은 2020년부터 광주시교육청, 굿네이버스 광주 서부지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와 함께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무료로 사시 수술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년 광주 교육 기부 유공' 표창받은 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 대표 원장 [밝은안과21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밝은안과21병원은 '2022년 광주 교육 기부 유공' 교육감 표창장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표창은 교육 관련 기부를 성실히 실천하거나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한 기관과 민간단체, 개인 기부자에게 수여된다.

밝은안과21병원은 2020년부터 광주시교육청, 굿네이버스 광주 서부지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와 함께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무료로 사시 수술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한 취약 아동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30여명에게 무료 사시 수술 및 진료를 했다.

이외에도 광주 자치구 4곳과 협약을 맺고 무료 백내장 수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랑의 기금 후원, 산타 원정대 캠페인 후원,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덕배 대표 원장은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했는데 상까지 받게 돼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교육 기부 문화가 확산하길 바라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