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기프트카 온에어 2' 캠페인 통해 소상공인 지원

강우진 2022. 12. 28.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소상공인들의 온·오프라인 홍보와 마케팅을 돕기 위해 '기프트카 온에어 2'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캠페인 12회차를 맞아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대상 지원 사업인 기프트카 온에어를 진행했다.

올해도 현대차그룹은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과 함께 기프트카 온에어 2 캠페인을 진행하며 경영 컨설팅 등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사업 운영을 돕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기프트카 온에어 2'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소상공인들의 온·오프라인 홍보와 마케팅을 돕기 위해 '기프트카 온에어 2'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0년부터 저소득·소외계층과 청년 창업, 지역아동센터, 헌혈 등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차량을 활용한 기프트카 캠페인을 전개해왔다.

지난해 캠페인 12회차를 맞아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대상 지원 사업인 기프트카 온에어를 진행했다.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 295명의 월평균 매출이 지원 전 대비 23.5% 증가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캠페인과 함께 공개한 온라인 영상 3편의 누적 시청 조회수는 약 3000만 회를 기록했다.

올해도 현대차그룹은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과 함께 기프트카 온에어 2 캠페인을 진행하며 경영 컨설팅 등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사업 운영을 돕는다.

기존에 운영했던 기프트카 LIVE 스튜디오와 기프트카 PR 스튜디오 프로그램 내용도 강화했다.

기프트카 LIVE 스튜디오는 온라인 방송 스튜디오로 개조한 마이티 트럭이 찾아가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판매와 브랜드 홍보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2023년 1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소상공인 10명을 대상으로 2023년 3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 19와 물가 상승, 경기둔화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새롭게 도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