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노웅래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21대 국회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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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습니다.
21대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거부된 건 노 의원이 처음입니다.
회기 동안 불체포특권이 있는 국회의원의 경우, 체포동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해야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노 의원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11월까지 사업가 박 모 씨에게서 각종 청탁을 받고 21대 국회의원 선거비용 등 명목으로 6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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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습니다.
21대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거부된 건 노 의원이 처음입니다.
앞서 이번 국회에서는 의원 3명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보고됐는데, 모두 가결된 바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12일 노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회기 동안 불체포특권이 있는 국회의원의 경우, 체포동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해야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노 의원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11월까지 사업가 박 모 씨에게서 각종 청탁을 받고 21대 국회의원 선거비용 등 명목으로 6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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