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뉴쏠, 기존 대비 4배 빠른 업무처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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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지난 1년간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반영해 개발한 고객 중심 금융 앱 '뉴쏠'을 지난 10월 20일 출시했다.
지난 2018년 신한 쏠(SOL) 출시 이후 수집된 앱 관련 고객 의견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자문단 1만명을 모집, 1년여간 '뉴 앱 프로젝트'의 기획 및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시켜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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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은 지난 1년간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직접 반영해 개발한 고객 중심 금융 앱 '뉴쏠'을 지난 10월 20일 출시했다.
지난 2018년 신한 쏠(SOL) 출시 이후 수집된 앱 관련 고객 의견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자문단 1만명을 모집, 1년여간 '뉴 앱 프로젝트'의 기획 및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시켜서다. 이를 통해 고객의 입장에서 은행의 앱이 아닌 고객의 앱을 만들어, 고객 중심을 실현하고 기존 금융 앱의 패러다임을 진정한 고객 중심으로 전환했다.
'뉴 쏠'은 기존 앱 신한 쏠(SOL) 대비 최대 4배 빠른 속도로 개선됐고 △고객이 직접, 원하는 메뉴로 홈 화면을 구성하는 '나만의 홈 화면' △수취인을 계좌번호가 아닌 친구, 그룹으로 등록해 바로 이체할 수 있는 '뉴 이체' △거래 내역에 나만의 스토리를 담아 기록, 공유할 수 있는 '스토리 뱅크'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AI 기술로 30여가지 금융 업무를 도와주는 '셀프 클로징 챗봇', 큰 글자크기로 시니어 고객도 보다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쉬운 모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뉴 쏠 이용 고객 수는 지난 19일 800만명을 넘었다. 쏠 이용 고객의 90% 이상이 현재 뉴쏠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뉴쏠 출시와 더불어 최근 1년간 접속이 없었던 쏠의 신규 이용 고객 수도 34만명 이상 늘었다.
2018년 쏠 출시 이후 한달 동안 기존 S뱅크에서 쏠로의 이용 고객 전환율이 64%인 것을 감안하면, 한달만에 730만명 88% 전활율을 보인 뉴쏠의 이용 고객 증가 속도는 매우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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