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식] 다자녀가정 공영주차장 감면 혜택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명시는 다자녀 가정에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공영주차장 감면 혜택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으로 광명시에 거주하고 막내 자녀가 만 15세 이하인 두 자녀 가정은 '경기아이플러스카드'를 제시하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의 50%를 감면받고, 세 자녀 이상 가정은 2시간 무료 주차 후 50%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명=연합뉴스) 경기 광명시는 다자녀 가정에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공영주차장 감면 혜택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다자녀 기준은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나이 기준은 만 12세 이하에서 만 15세 이하로 완화된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광명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해 지난 26일 공포했다.
앞으로 광명시에 거주하고 막내 자녀가 만 15세 이하인 두 자녀 가정은 '경기아이플러스카드'를 제시하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의 50%를 감면받고, 세 자녀 이상 가정은 2시간 무료 주차 후 50%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다자녀 기준 완화로 많은 가정이 경제적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시에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 연합뉴스
- 공항서 마약탐지 장비 오류로 30대 여성 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 연합뉴스
- 한국-호주전 도중 통로 난입한 도미니카공화국…훈련 방해까지 | 연합뉴스
- 미국서 '눈동자 색 바꾸는 수술' 인기…"위험" 경고도 | 연합뉴스
- 혁명군에 담배 대신 꽃한송이…포르투갈 '카네이션 여인' 별세 | 연합뉴스
- 알리 '현금 1억원 뽑기'에 27만명 몰려…탕웨이가 추첨 | 연합뉴스
- 문신토시 끼고 낚시꾼 위장 형사들, 수개월잠복 마약범 일망타진 | 연합뉴스
- "절반 자른다" 머스크 으름장에 떠는 230만 美공무원 | 연합뉴스
- "얼마나 힘드셨나" 경찰, 반포대교 난간 20대 설득해 구조 | 연합뉴스
- "중국인 모이면 소란 피우는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답변 논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