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걷기만 해도 연 7.1%...'NH걷고싶은 대한민국 적금'

이승연 2022. 12. 28.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걷고싶은 대한민국 적금'은 NH농협은행과 국립공원공단이 함께하는 디지털 ESG 특화 적금이다.

별도의 급여이체, 카드결제 등의 조건 없이 고객 참여형 우대조건을 부여해 최대 연 7.10%(기본금리 3.10%+우대금리 최대 4.0%p)의 금리를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공원 걷기만 해도 연 7.1%...'NH걷고싶은

[파이낸셜뉴스] 'NH걷고싶은 대한민국 적금'은 NH농협은행과 국립공원공단이 함께하는 디지털 ESG 특화 적금이다. 별도의 급여이체, 카드결제 등의 조건 없이 고객 참여형 우대조건을 부여해 최대 연 7.10%(기본금리 3.10%+우대금리 최대 4.0%p)의 금리를 제공한다.

설악산·지리산·한라산 등 전국의 산악형 국립공원을 방문해 올원뱅크 앱을 통해 위치인증을 하면 우대금리가 제공되는데, 산 정상에 오를 필요 없이 국립공원 입구에서도 기지국, GPS 등을 활용하여 고객의 위치가 확인된다. 또한 제주올레길(1번, 8번코스), 농협은행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독도버스'를 방문해도 위치인증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위치인증 우대금리는 방문 구역 수에 따라 차등 제공되는데 1곳만 방문해도 0.3%p, 17개 구역 이상 인증 시 최대 3.0%p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본격적인 휴가 및 산행시즌을 맞아 산을 좋아한다면 적극 활용해볼만 하다.

뿐만 아니라 이 상품은 가입 기간 동안 고객의 누적 걸음 수를 연동해 우대금리를 차등 제공한다. 연간 50만보 이상일 경우 0.1%p, 250만보 이상 걷게 되면 0.7%p의 금리를 준다. 1일 평균 7000보 정도 걷는다면 최대 금리를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국립공원공단과 함께하는 ESG특화 상품답게 국립공원에서 진행하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확인서를 제출하면 0.3%의 특별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