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걷기만 해도 연 7.1%...'NH걷고싶은 대한민국 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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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걷고싶은 대한민국 적금'은 NH농협은행과 국립공원공단이 함께하는 디지털 ESG 특화 적금이다.
별도의 급여이체, 카드결제 등의 조건 없이 고객 참여형 우대조건을 부여해 최대 연 7.10%(기본금리 3.10%+우대금리 최대 4.0%p)의 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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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NH걷고싶은 대한민국 적금'은 NH농협은행과 국립공원공단이 함께하는 디지털 ESG 특화 적금이다. 별도의 급여이체, 카드결제 등의 조건 없이 고객 참여형 우대조건을 부여해 최대 연 7.10%(기본금리 3.10%+우대금리 최대 4.0%p)의 금리를 제공한다.
설악산·지리산·한라산 등 전국의 산악형 국립공원을 방문해 올원뱅크 앱을 통해 위치인증을 하면 우대금리가 제공되는데, 산 정상에 오를 필요 없이 국립공원 입구에서도 기지국, GPS 등을 활용하여 고객의 위치가 확인된다. 또한 제주올레길(1번, 8번코스), 농협은행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독도버스'를 방문해도 위치인증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위치인증 우대금리는 방문 구역 수에 따라 차등 제공되는데 1곳만 방문해도 0.3%p, 17개 구역 이상 인증 시 최대 3.0%p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본격적인 휴가 및 산행시즌을 맞아 산을 좋아한다면 적극 활용해볼만 하다.
뿐만 아니라 이 상품은 가입 기간 동안 고객의 누적 걸음 수를 연동해 우대금리를 차등 제공한다. 연간 50만보 이상일 경우 0.1%p, 250만보 이상 걷게 되면 0.7%p의 금리를 준다. 1일 평균 7000보 정도 걷는다면 최대 금리를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국립공원공단과 함께하는 ESG특화 상품답게 국립공원에서 진행하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확인서를 제출하면 0.3%의 특별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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