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2’ 오나라 “아린은 산소 같은 여자”

김지우 기자 2022. 12. 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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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오나라가 오마이걸 아린에 애정을 표현했다.

28일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소 같은 여자는 아린이를 말하는 듯 #맑고 깨끗한 #초연_아린 #김도주_오나라 #환혼 #빛과 그림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오나라와 아린은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속 캐릭터로 분한 모습이다. 화려한 오나라의 미모와 더불어 싱그러운 아린의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장난스러운 포즈를 지으며 나이 차가 무색한 친근함을 뽐내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도주님 초연 아씨 너무 이쁘세요”, “나라님도 맑고 깨끗한 그런 예쁜 분”, “친구 같아요”, “‘환혼2’ 몇 화 안 남아서 아쉽습니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남겼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 중인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는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다. 매주 토·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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