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리엇부대 찾은 한 총리 "北무인기 도발, 부족한 부분 보완"

신수아 newsua@mbc.co.kr 2022. 12. 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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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과 관련해 "군은 무인기나 드론을 비롯한 어떤 형태의 도발에 대해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경계태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북한 무인기의 수도권 영공침범이 명백한 9·19 군사합의 위반이라면서 "올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포함한 많은 도발 행위가 있었으나,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어떠한 불순한 시도도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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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 방문한 한덕수 총리 [사진 제공 :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과 관련해 "군은 무인기나 드론을 비롯한 어떤 형태의 도발에 대해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경계태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오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및 서북도서를 방어하는, 패트리엇 최초 배치부대인 공군 제3미사일방어여단을 방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북한 무인기의 수도권 영공침범이 명백한 9·19 군사합의 위반이라면서 "올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포함한 많은 도발 행위가 있었으나,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어떠한 불순한 시도도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군 장병들에게 "국민의 생명과 재산 수호라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어떠한 위협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40305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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