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내년 연구학교 12개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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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은 내년도 교육부 요청 연구학교 12개교를 선정·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요청 전라북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 공모에는 연구주제에 따라 최대 12: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4년 만에 재개된 연구학교 운영에 학교 현장이 관심이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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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교육청은 내년도 교육부 요청 연구학교 12개교를 선정·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요청 전라북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 공모에는 연구주제에 따라 최대 12: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4년 만에 재개된 연구학교 운영에 학교 현장이 관심이 뜨거웠다.
선정 결과를 살펴보면 ▲다문화학생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 모델 개발에 새만금초, 백운중(지정 기간 2년)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운영을 위한 나이스플러스 활용 방안에 용산초, 옥봉초 (지정 기간 1년) 등 12개교다.
공모에 선정된 학교들은 해당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공동연구-공동실천을 통해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고, 수업 공개와 협의 등을 통해 수업 개선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주현화 학교교육과장은 “2024학년도부터는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한 주제들까지 더해져 연구학교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연구학교가 전북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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