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에이프 워즈' 사전 공개테스트 실시

FPS 게임 신작 '스페셜포스 에이프 워즈' 정식 출시 임박

[사진=드래곤플라이]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 중인 신작 게임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대표 원명수)는 1인칭 슈팅(FPS) 신작 '스페셜포스 에이프 워즈(SFAW, Special Force Ape Wars'의 사전 오픈베타테스트(Pre-OBT)를 12월 29일부터 시작한다고 28일 발표했다.

회사는 2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정식 서비스 탄생을 앞둔 상황에서 이용자 의견을 최종적으로 반영해 안전하게 서비스를 거치겠다는 방침이다. 스페셜포스 에이프 워즈는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자회사 디에프체인에서 퍼블리싱하며, 우선 인피니티 마켓을 통해 필리핀 지역에 선행 공개 후 정식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포스 에이프 워즈는 유인원(APE)간 전쟁을 뜻하며, 기존 스페셜포스 1∙2에서 활약했던 오리지널 캐릭터 12종과 함께 제3의 종족인 유인원(APE) 1종이 새로 공개된다. 기존 스페셜포스의 현대적 배경과는 다르게 시공간적 한계를 초월한 판타지 세계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을 처치하면서 다이나믹한 전투를 벌여 최후의 승자를 가려내는 서바이벌 장르 게임이다.

이번 Pre-OBT는 개인전 모드로 공개되며, 추후 정식 오픈에 맞춰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2인 팀전 ▲5인 팀전 모드가 추가된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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