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북구, 해맞이 행사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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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1월1일 오전 7시 함지산 망일봉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북구의 발전과 화합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대구시 북구는 칠곡농협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시 서구는 사랑의 보따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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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수습기자 = 대구시 북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1월1일 오전 7시 함지산 망일봉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북구의 발전과 화합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함지산 망일봉에서 신년 축하 메시지 전달과 일출을 관람하고, 운암지 수변공원에서는 축하 공연과 떡국나눔행사 등을 진행한다.
◇칠곡농협, 이웃돕기 성금 기탁
대구시 북구는 칠곡농협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칠곡농협은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아동의 독서 습관 함양을 위한 북구의 후원 사업 '꿈꾸는 BOOKIDS 도서 구입비 지원사업'의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서구, 사랑의 보따리 나눔 행사
대구시 서구는 사랑의 보따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서구 공무원들이 매년 급여 끝자리 중 1만원 미만의 금액을 기부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6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1300여 만원을 모금했다.
모금액 중 500만원은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한 식료품 비용으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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