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교자 본점 등 서울 미래유산 4곳 새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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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명동교자 본점과 교보문고 광화문점, 궁산땅굴, 평산재를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했습니다.
서울 미래유산은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곳 가운데 미래세대에 전달 가치가 있는 유산을 가려내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명동교자 본점은 지난 1970년 개업해 2대째 영업을 이어오는 칼국수 전문점으로 보존가치를 인정받았으며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서울시 문화 공간의 상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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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명동교자 본점과 교보문고 광화문점, 궁산땅굴, 평산재를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했습니다.
서울 미래유산은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곳 가운데 미래세대에 전달 가치가 있는 유산을 가려내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명동교자 본점은 지난 1970년 개업해 2대째 영업을 이어오는 칼국수 전문점으로 보존가치를 인정받았으며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서울시 문화 공간의 상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강서구에 있는 궁산땅굴은 일제 강점기인 1940년대 굴착돼 해방과 함께 공사가 중단된 곳으로 민족의 고난과 희생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장소로 가치가 있다고 평가됐습니다.
평산재는 전통 'ㄷ'자 형의 겹집 형태가 잘 보존돼 지난 2020년 서울 우수한옥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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