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년만에 50만병 판매된 레뱅의 '스윙쉬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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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뱅이 GS리테일과 협업해 기획한 제품 '스윙 쉬라즈'가 출시 1년 만에 50만병이 판매됐다.
스윙 쉬라즈를 생산하는 부띠노 와인 그룹은 전 세계 1600개의 브랜드와 150명의 와인 생산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60여개국에 와인을 공급하고 있는 대형 와인그룹이다.
스윙 쉬라즈는 호주의 대표 품종인 쉬라즈 100%로 만들었으며 호주 와인 입문용으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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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레뱅이 GS리테일과 협업해 기획한 제품 '스윙 쉬라즈'가 출시 1년 만에 50만병이 판매됐다. 스윙 쉬라즈를 생산하는 부띠노 와인 그룹은 전 세계 1600개의 브랜드와 150명의 와인 생산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60여개국에 와인을 공급하고 있는 대형 와인그룹이다. 스윙 쉬라즈는 호주의 대표 품종인 쉬라즈 100%로 만들었으며 호주 와인 입문용으로 좋다. 호주는 영국인이 들어온 18세기 말부터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해 현재는 와인 생산량이 세계 7위, 수출은 세계 4위의 와인 대국이다.
이 와인은 풍부하게 퍼지는 과일 맛이 마치 입 안에서 경쾌하게 춤을 추는 듯한 느낌을 주기에 빠른 템포의 재즈 리듬감인 '스윙'과 어울려 스윙 쉬라즈라는 이름을 가지게 됐다. 스윙 쉬라즈는 보라빛이 감도는 짙은 붉은 색을 띠고 있으며 블랙 베리와 블랙 커런트 등 쉬라즈 특유의 스파이시한 향과 풍부한 과실향, 약간의 바닐라 풍미를 지니고 있다. 트렌디한 라벨과 착한 가격을 가지고 있고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어 여러 후기들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 와인을 마셔본 소비자들은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매력적이다", "호주 대표 품종인 쉬라즈 와인 입문용으로 좋다", "코르크가 아니라 스크루캡 와인으로 데일리로 마시거나 야외에서 마시기 좋은 와인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레뱅 관계자는 "국내 와인의 대중화라는 목표 아래 기획한 와인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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